플레인토 더비 슈즈, <얀코 허드슨> 다이나이트 아웃솔인 가성비 좋은 남자 더비 구두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구두 추천 시간입니다. 가장 많이 신는 플레인토 더비 슈즈답게 편안한 착용감과 내구성이 좋은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얀코의 허드슨이라는 제품인데요 긴 말 필요 없이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얀코의 허드슨>

로이스 레더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로이스 레더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폴리싱이 된 가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죽에 코팅이 되어 있어 이염이나 흠집에 탁월한 가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허드슨은 다이나이트 아웃솔을 이용한 제품이므로 뛰어난 내구성까지 있어 전천후로 신기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989 last

989 라스트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발볼과 발등의 여유감이 있어 운동화 정사이즈로 가셔도 무방하실 것 같네요

위에서 찍은 샷과 정면샷

허드슨은 꽤 둥글둥글하게 나온 제품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욱 캐주얼하게 신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비즈니스 룩에 안 어울리는 제품은 아니니 정장 입고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옆모습과 뒷모습

역시 굽은 3cm 정도로 크게 높거나 하지 않습니다. 발뒷굽치 쪽이 커브로 잡아주어 힐 슬립을 막아줍니다. 만약 길이감이 조금 남는다고 생각 드시면 끈을 더욱 꽉 묶어주시면 편하게 신으실 수 있습니다.

퍼지 휠 디테일

퍼지휠(Fudge wheel) 디테일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퍼지휠은 웰트 쪽에 톱 같은 모양의 휠을 찍어내서 만드는 공법입니다. 저런 디테일이 들어가면 구두를 외형적으로 좀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비밀입니다 ㅎ)

다이나이트 아웃솔

앞에 말씀드렸지만 사진과 함께 첨부해 드립니다. 아웃솔의 경우 다이나이트 솔을 통해 만들었으며 그 덕분에 좋은 내구성을 갖춘 제품입니다. 가죽에 폴리싱이 되어 이염과 흠집에 강하면서 동시에 아웃솔까지 홍창보다 내구성이 좋으니 출퇴근하실 때 더욱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제품 소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